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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노랑 코스모스는 '야성미'라는 꽃말을 가진 국화과 식물로,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한국에 도입되어 야생에서 자라기도 한다.
- 일반 코스모스와 달리 노랑 코스모스는 잎이 넓게 갈라지고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꽃이 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잎 모양과 개화 시기의 차이로 구분된다.
- 노랑 코스모스는 큰금계국과도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는 특징으로 구분되며, 노란색 꽃을 피우는 다양한 식물들을 비교하며 관찰하는 재미를 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노랑 코스모스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야성미"라고 합니다.
국화과에 속하며 남미중에서도 멕시코가 원산지인 꽃입니다. 원래는 관상용으로 들여온 것이 퍼져서 야생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홑꽃 외에도 겹꽃, 반겹꽃인 종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노랑코스모스는 한국에 1930~1945년에 한국에 들어왔고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야생화되었으며 꽃은 7~9월에 개화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코스모스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선 꽃의 색이 다르죠. 그래서 노랑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라고도 불립니다. 일반 코스모스는 흰색, 분홍색, 진분홍색 등 다양하게 섞여 핍니다. 하지만 이들을 분홍코스모스, 흰코스모스, 빨강코스모스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코스모스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노랑 코스모스는 따로 명칭이 존재합니다.
우선 차이점은 잎의 두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반 코스모스의 잎은 2mm 이하로 가늘게 실처럼 갈라지고 있고 여기서 흰색, 분홍색, 진분홍의 꽃을 피우지만, 노랑코스모스의 경우 잎의 모양이 쑥갓이나 국화처럼 다소 넓게 갈라지고 노랑색 또는 주황색의 꽃이 핍니다.
두번째로 다른 점은 개화시기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파종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코스모스는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으나 노랑 코스모스의 경우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만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식물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로 코스모스라는 종과 노랑코스모스라는 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참신기하지 않나요??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겨서 종은 같은 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다른 종이라니.
노랑코스모스와 비슷한 식물은 코스모스만 있는 것이 아닌 큰금계국도 있습니다. 이 꽃은 늦은 봄부터 여름철에 꽃이 피기 때문에 개화시기가 노랑코스모스와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같은 노란색 꽃이며 꽃 모양도 유사해 바로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차이점은 코스모스나 노랑코스모스는 잎이 갈라지는 반면 큰금계국 같은 경우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노랑 코스모스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코스모스와 큰금계국과도 비교해보았는데요. 이렇게 다른 식물과 비교하니 노랑코스모스를 잘 알 것 같지 않나요? 다음 글에도 꽃말과 재밌는 일화를 알려드릴게요. 그럼 다음 글로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