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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독일, 미국, 일본에서 개량된 다양한 장미 품종인 핑크 피아노, 오렌지 스플래시, 탄쵸를 소개하며 각 품종의 특징과 유래를 설명했습니다.
- 핑크 피아노는 독일장미로 여러 겹의 꽃잎과 딸기 핑크색을 띠며 은은한 향이 특징이며, 오렌지 스플래시는 미국에서 개량된 장미로 오렌지색에 흰색 줄무늬가 있는 독특한 색상과 강렬한 향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 탄쵸는 일본에서 개량된 장미로 크림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는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두루미를 닮았다 하여 탄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연인에게 꽃다발을 잘 선물하나요? 자주 꽃다발을 준비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정성과 애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매번 같은 꽃을 선물하긴 지겹지 않으신가요? 같은 장미 꽃다발이더라도 연인을 기쁘게 해줄 특별한 장미 선물은 어떨까요? 지난 번에는 아름다운 영국장미를 소개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저번에 소개하지 못한 새롭고 아름다운 장미 종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가보시죠.
1. 핑크 피아노
출처:thesmellofroses
핑크 피아노는 독일장미로 절화장미 혹은 웨딩부케 장미로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은은한 라즈베리향과 몰약향이난다고 하네요. 꽃은 여러 겹의 꽃잎으로 쌓인 형태이며 색상은 진한 분홍색과 자주색으로 딸기 핑크색을 연상하게합니다. 꽃의 크기는 6 - 8 cm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핑크 피아노 로즈는 Bridal Piano, Red Piano, Happy Piano, Wedding Piano, Lemon Piano 장미를 포함하는 피아노 장미 계열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계열은 2007년 독일의 Rosen Tantau라는 기업에서 레드 피아노라고 알려진 피아노 장미를 만들면서 시작되었고 다양한 색상의 피아노 장미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장미는 수명이 매우 긴 정원용 장미로 플로리스트가 선호하는 장미 중 하나입니다. 독일 장미의 새로운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절화를 구입해 향을 즐기거나 직접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핑크 피아노라는 이름이 왜 지어졌는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피아노 장미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2. 오렌지 스플래시
출처: wikimedia commons
꽃 색은 오렌지색에 흰색 줄무늬가 있어 특이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흰 바탕에 피로 물든 느낌도 들고 앨리스의 빨간 여왕과 카드 병정들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 꽃의 특징은 둥근 꽃잎과 사계절성이라는 것 입니다. 미국에서 개량되었고, 중간 송이의 크기에 강렬한 외관만큼 향기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Orange Splash라는 이름은 오렌지빛 물보라라는 의미인데 참 잘 지은 이름 같지 않나요?
3. 탄쵸
출처: treeinfo
아까까지 독일과 미국 품종의 장미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에서 개량한 장미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탄쵸(Tancho)”는 크림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는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성국은 일본입니다. 개량된 지 꽤나 오래된 꽃이라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품종이라고 하네요.
탄쵸, 이름만 들어도 일본식 발음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단정의 일본식 발음으로 이마가 붉은 단정학인 두루미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꽃의 크기는 13 ~ 14cm입니다. 튼실한 꽃을 개화하도록 늦가을이나 초봄 싹이 트기 전에 0.3m ~ 0.4m 높이에서 전지 작업을 하여 1m이하에서 첫 꽃이 개화하도록 합니다. 흰색으로 봉우리를 맺고 진홍색으로 개화합니다. 점차 색이 짙어지고 향이 가득한 느낌을 줍니다.
중앙은 연한 분홍색 혹은 흰색으로 시작해 점차 그라데이션화가 되어가듯이 주변이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는 형태가 아름다운 고전 장미 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장미 품종을 알아보았습니다. 독일과 미국, 일본 장미의 특징을 보면 조금씩 차이가 나지 않나요? 지금까지 장미의 다양한 품종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로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