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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시레네는 끈끈이대나물이라고도 불리며, 꽃잔디와 비슷한 모양과 색상을 가진 석죽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 유럽 원산으로 정원과 해변에 난다고 하며, 50cm 정도까지 자라는 줄기는 분백색을 띠고 끈끈한 수액이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꽃말은 '청춘에 사랑, 젊은 사랑, 함정'으로 뜨거운 사랑이지만 빨리 식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꽃다발 소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알려드릴 꽃은 시레네라는 꽃입니다. 참 이국적인 이름이죠?? 하지만 이 꽃의 한국 이름이 있답니다. 바로 “끈끈이대나물” 바로 친근해지지 않나요? 꽃도 화훼용 꽃은 들꽃과는 조금씩 모양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생김새는 같답니다. 그럼 시레네라는 꽃에 관해 바로 알아볼까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저는 이 꽃을 처음봤을 때 꽃잔디라는 식물이 떠올랐습니다. 색상도 그렇고 모양이 비슷해서 꽃잔디와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시레네의 영문명은 Catchfly로 석죽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입니다. 유럽 원산으로, 정원과 해변에 난다. 강가나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식물체 전체가 분을 뒤집어 쓴 것처럼 흰빛이 돌며 털이 없으며 줄기는 높이 50cm 정도로 자라며 털이 없고 분백색이 돕니다.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 끈끈한 갈색의 진이 나오는데 간혹 없는 것도 있습니다. 꽃잎은 5개로 수평으로 퍼져 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집니다. 화단이나 집 근처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유럽이고 하네요.
시레네는 꽃다발에 넣는 소재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말 이름이 끈끈이대나물로 이름답게 정말 대가 튼튼하고, 줄기에서 끈적한 수액이 나와서 이러한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 이 꽃의 꽃말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청춘에 사랑, 젊은 사랑, 함정”을 의미하는데요. 청춘의 사랑과 젊은 사랑은 뜨거운 만큼 빨리 식는 경우도 많지만, 다들 사랑할 때는 영원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사랑을 하겠죠. 그런 점에서 함정이라는 꽃말이 있지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레네는 들꽃같은 느낌의 별꽃모양으로 줄기가 대나무처럼 마디마디 나뉘어져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모양으로 화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한아름 다발도 예쁘고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시레네에 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흥미로운 식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