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베고니아를 아시나요? 저는 베고니아를 떠올리면 국가에서 조경 사업 중 하나로 심는 꽃으로 자주 보았습니다. 또 형형색색의 색상의 꽃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베고니아는 정말 종류가 다양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베고니아를 알게되실 거예요! 그럼 가보실까요?

베고니아의 영문명은 Perpetual begonia으로, 베고니아는 온대~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관엽식물 겸 관화식물입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순수하게 등록된 종만 해도 2000종 이상이 있습니다. 베고니아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대륙에 분포하고 있으며, 베고니아속 내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특징을 소개하자면, 크기는 1530cm정도에 개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다양합니다. 대체로 파종은 4월6월 사이에 합니다. 원산지는 브라질로,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발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특히 매니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최근에는 식덕들이 희귀식물을 찾는 경향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고니는 습도 관리가 어려운 편이며, 습도가 낮아지면 말라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베고니아 종류마다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관리법은 해당 종류에 대해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베고니아는 씨앗이나 꺾꽂이, 포기나누기, 삽목 등을 통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경성 베고니아는 잎을 잘라서 습도를 높게 유지시킨 밀폐된 통 안에 놓으면 잎에서 새싹이 나서 새로운 개체로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을 잘라서 수태에 삽목하면 한 장의 잎에서 여러 개의 새싹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베고니아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일부 종류는 꽃으로부터 씨앗을 얻을 수 있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납니다. 번식 방법에 따라 근경성 베고니아와 목경성 베고니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근경성 베고니아는 뿌리에서 줄기가 자라고, 목경성은 나무처럼 자라는 형태를 말합니다.

베고니아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알려드리자면 중화민국(대만)이 주장하는 명목상 영토의 외관이 베고니아 잎과 비슷하게 생겨서 베고니아로 부르며 중국식으로는 추해당(秋海棠)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제 베고니아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이해하셨나요?? 그럼 우리가 길을 지나가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꽃베고니아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어로 Wax Begonias 혹은 Fibrous Begonia라고 부르며 학명은 Begonia semperflorens입니다. 잎색은 녹색, 연두색, 빨강, 분홍, 자주색으로 다양합니다. 꽃은 봄, 여름, 가을 등에 개화합니다. 잎색처럼 꽃색도 분홍색, 빨강색, 오렌지색, 흰색으로 다양합니다. 다만 향기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 베고니아의 꽃말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꽃말은 바로 '친절, 정중'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꽃말이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베고니아는 다양한 꽃을 피우는데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한 베고니아 꽃을 소개해드릴게요. 그건 바로 베고니아 디클라타입니다.

디클라타는 목베고니아로 관엽식물입니다. 길쭉한 잎이 도드라지는 식물입니다. 새순은 땡땡이 모양으로 나와서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입니다. 관엽식물이지만, 참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데요. 꽃베고니아보다는 작지만 투명한 분홍빛으로 마치 깊은 산속에서 깨끗한 이슬을 머금은 듯한 연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베고니아의 전반적인 내용과 꽃베고니아, 생소할 수 있는 베고니아 디클라타에 관해 소개드렸습니다. 베고니아의 세계는 참 넓고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베고니아를 반려식물로 들여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럼 다음에도 재밌는 식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