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치릴리라는 꽃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꽃은 서양에서는 나름 익숙한 식물이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꽃일 것 같아요. 그럼 토치릴리에 관해 알아볼까요??

토치릴리의 꽃말은 사랑의 아픔, 당신 생각이 절실하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꽃으로 관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핍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횃불처럼 보인다하여 토치릴리(횃불백합)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Kniphofia 'Bee's Sunset'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트리토마라고 부르는데 "레드핫 포커(붉은색부지깽이)" 또는 "토치 릴리(횃불백합)"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선명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식물입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다년생 초본 식물은 아스포델라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때문에 식물로 덥고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는 식물입니다. 호주의 동남부 지역에선 다른 식물들의 서식지를 황폐화시킬 정도로 번식이 왕성해서 환경을 위협하는 잡초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이 꽃은 관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판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횃불처럼 선명한 트리토마의 꽃은 빨강, 주황, 노랑 등 다양한 색조의 밝은 튜브 모양의 꽃송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꽃은 통같이 생기고 윗부분이 얕게 6개로 갈라지며 밑을 향하여 이삭 모양으로 달려 있으며, 봉오리 때는 주홍빛이지만 꽃이 피면 노란색으로 변모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트리토마라고 부르는데요, 이 이름은 독일의 식물학자인 요하네스 히에로니무스 크닙호프의 이름을 딴 크닙호피아 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크닙호피아"라는 이름은 다양한 식물 종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분류한 식물학자에게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토치릴리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는 선명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꽃입니다. 풍부한 색감 덕분에 어떤 정원 환경에서도 돋보이며, 사람과 벌과 나비 같은 수분 매개자의 관심을 끌어들입니다. 토치릴리는 벌새를 끌어들이기 좋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토치릴리는 화려한 외관으로 화려한 정원 혹은 아열대 기후를 상징하는 트로피칼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리는 식물로, 유지 관리가 어렵지 않으며 한번 심으면 최소한의 관리만 필요합니다. 바쁜 정원사에게 트리토마는 비교적 관리가 덜 필요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이 식물은 한 번 심으면 최소한의 관리로 번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토치릴리라는 꽃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이름부터도 강렬한 토치릴리를 발견하신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